안녕하세요, ‘써주세요.’ 고객님들 서비스 재개 후 두 번째인 '3월 대출'이 마감됐습니다.비록 짧은 신청이었고, 대출 총량도 엄청 적었으며, 무엇보다 많은 고객님들께 급전의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지대한 관심과 성원 그리고 당사의 핵심 모델인 '원리포 상품'을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소수지만) 20~33세 MZ 청년 고객님들 사이에서 하나의 틈새 시장으로 자리 잡은 ‘써주세요.’ 앱이 2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비스가 일시 중지됐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심히 수치스러웠으며 하루 하루를 살을 에는 고통과도 같은 침울함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뼈저리게 느낀 것은 우리 조차 운영 자금과 대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몇 년을 잘 운영했던 서비스가 일시 중지됐는데,
하물며 우리 고객님들은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소액이라도 더 빌리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보란듯이 서비스를 재개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2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에 12시간씩 배달일 하면서 돈 벌어, (1)우발 채무 갚고 (2)직원 인건비 해결하고 (3)월 최소 고정비 충당하고 (4)허접하더라도 앱 유지 보수하고 (5)1,000만 원이라도 대출 자금 책정하여,
버티다 버티다 이제서야 다시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이 모든 인고의 고통을 버틸 수 있었던 근원은 2017년 2월부터 복잡하고 답답한 ‘써주세요.’ 앱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주신 바로 수십만 명의 고객님들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족이지만, 한 가지 더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과거 2017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횟수로 6년간 운영했던 방식으로는 더 이상이 비전과 희망도 가능성도 사업성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 재개 후에도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시장에서는 우리를 한낱 '저신용 청년들에게 딸랑 일 이십 만 원 빌려주고 이자나 벌어먹는 대부업체’로 바라 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 큰 대출 자금도 조달할 수도 없으며, 성장을 위한 자본 참여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번 서비스 재개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붙여 줄 뿐, 결국 시장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 재 조용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님들이 만족해 하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지속 가능하고 ・ 고객님도 여러 이유로 자주 이용하고 ・ 시장이 높게 평가하고 ・ 자본가들이 몰려 들고 ・ 미래가 반기는, 모두가 공존할 수 있도록 항상 바꾸고 새롭게 도전해 나갈 것입니다.
'대출자를 신용으로 평가하고, 이자로 먹고 사는 전통적인 대출&대부 생태계 안에서, 우리가 설 자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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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원대한 꿈은 전 세계 대출 시장을 석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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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안 금융의 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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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세 청년을 위한 AI 대안신용평가 소액대출 플랫폼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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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주세요. 소통사팀 드림
